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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성수기는 19℃ 넘어야"…매출지수 분석

입력 : 2014-04-16 10:20:09 수정 : 2014-04-16 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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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 (연합뉴스 DB)
편의점의 성수기는 영상 19℃를 넘어서면서 시작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븐일레븐은 2011년부터 3년간 일별 최고 기온과 매출 지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흘간 평균 최고 기온이 19℃를 넘어서는 시점부터 매출지수가 100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의 경우 4월13일부터 11월9일까지 210일간, 2012년은 4월15일부터 10월28일까지 197일, 지난해는 4월16일부터 10월24일까지 192일이 성수기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평균 최고 기온이 20.2℃를 기록, 성수기가 3월 하순으로 당겨지며 성수기가 200일을 훌쩍 넘을 전망이라고 세븐일레븐 측은 전했다.

실제로 지난달 하순부터 얼음컵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5% 증가했고, 전체 음료 판매도 11.8% 늘어나는 등 여름상품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른 성수기를 맞은 올해는 여름 상품 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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