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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더위에 선풍기·에어컨 판매량 급증

입력 : 2014-04-16 11:21:35 수정 : 2014-04-16 11: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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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선풍기·에어컨 등 여름 냉방 가전제품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들어 15일까지 가전제품 판매 현황을 집계한 결과 선풍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컨 판매량도 20%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하이마트는 여름 가전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신제품 진열을 앞당기는 등 무더위에 대비하고 있다.

조민용 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팀장은 "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온데다 당분간 고온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발표 이후 선풍기·에어컨 등 무더위 관련 제품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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