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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멕시코 신규 공장에 1조5300억 투자 예상

입력 : 2014-07-23 13:55:46 수정 : 2016-06-30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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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멕시코에 신규 공장을 추진하면서 약 1조5300억원(15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한 외신은 기아차 멕시코 공장 후보지인 누에보레온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기아차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장 투자 규모는 15억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협상은 다음 달 둘째 주까지 완료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 공장.
기아차는 중남미 시장을 겨냥해 연간 생산량 30만대 규모의 4번째 해외 공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에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로드리고 메디나 주지사가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사옥을 방문해 정몽구 회장을 만나고 기아차 K9 등에 탑승하며 환담을 나눴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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