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멕시코에 신규 공장을 추진하면서 약 1조5300억원(15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한 외신은 기아차 멕시코 공장 후보지인 누에보레온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기아차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장 투자 규모는 15억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협상은 다음 달 둘째 주까지 완료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 공장. |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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