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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화제, '실제 환자라고 생각될 정도'

입력 : 2014-07-24 17:25:33 수정 : 2014-07-24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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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사진=해당방송캡처)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가 화제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는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수광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광은 오랜만에 만난 아내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기러기 아빠 조동민의 모습을 의도치 않게 목격했고, 이에 깜짝 놀랐다.

또한 박수광은 곧 얼굴과 몸에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괴성을 내질러 조동민의 아내를 불안에 떨게 했다.

하지만 조동민은 차분하게 "투렛증후군이다. 1분만 참아라"라고 설명하며 아내를 안심시켰다.

투렛증후군은 비정상적인 움직임과 소리를 내는 복합 틱장애로, 이광수는 실제 증상으로 믿을 정도로 리얼한 투렛증후군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첫 방송에서 9.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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