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37)이 재벌 2세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정가은 측이 이를 부인했다.
31일 한 매체는 정가은이 모 대기업 회장의 차남 윤모(35)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같은 취미를 통해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훤칠한 외모 소유자로 현재 경영수업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가은 측은 보도가 나간 뒤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정가은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평소 골프를 치며 알게 된 사이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현재 MBC ‘여행남녀’에 출연 중이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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