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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카라 강지영, 일본 여배우 데뷔...9월부터 활동시작

입력 : 2014-08-21 10:29:58 수정 : 2014-08-21 13: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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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라의 멤버였던 강지영이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을 재개한다.

21일 일본 오리콘은 강지영이 본명인 지영(知英)으로 일본의 매니지먼트사 스위트파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위트파워는 일본의 유명 배우 호리기타 마키와 쿠로키 메이사 등이 소속된 회사로, 이후 강지영의 매니지먼트는 아시아 각국의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스위트파워 인터네셔날에서 맡을 계획이다.

해당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강지영은 카라 탈퇴 후 영국에서 영어와 연기자 수업을 받았고, 8월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본명 지영의 한자 표기인 ‘知英’으로 활동을 하면서 어른스러운 아름다움을 전면에 내세워 과거 카라의 막내로서의 이미지를 쇄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지영이 일본어와 영어에 능통한 만큼 일본에서도 통역 없이 활동이 가능한 유일한 메이저신의 한국 여배우로 이후 활약에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강지영은 현재 일본에서 체류하며 연기자로서 데뷔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오는 9월6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제 19회 도쿄 걸즈 콜렉션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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