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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양 추가하고 가격은 낮췄다” 현대 신형 싼타페·맥스크루즈 출시

입력 : 2014-10-20 17:13:28 수정 : 2014-10-20 17: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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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SUV 싼타페와 맥스크루즈의 2015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법적 안전장치인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를 기본 장착하고 일부 옵션을 변경했다. 또, 3.3리터 가솔린 V6 엔진 모델을 추가해 틈새시장까지 노렸다.

20일 현대차는 싼타페와 맥스크루즈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스크루즈는 공기압경보장치는 물론 후측방 경보장치를 추가해 안전사양을 강화했다. 또,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다가가면 트렁크 문이 열리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와 스마트폰처럼 조작감을 개선한 정전식 8인치 신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했다.

기본 모델인 디젤 R2.2 익스클루시브는 뒷좌석 도어 매뉴얼 커튼과 TPMS, 프론트 듀얼 파워 아웃렛을 추가했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은 8인치 신형 내비게이션과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를 추가했다.

가격은 2WD 6인승 모델을 기준으로 2.2 익스클루시브 3373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798만원, 가솔린 V6 3.3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590만원이다.

싼타페는 기존 디젤 모델에 5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안전과 편의사양을 더했다.

싼타페 역시 맥스크루즈와 동일한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추가했으며 스마트 테일 게이트와 아웃도어에서 활용성이 높은 220V 인버터 등을 넣었다.

싼타페 2015년형의 가격은 2WD 5인승 자동변속기 모델을 기준으로 디젤 R2.0 모델 ▲스마트 2817만원 ▲모던 2890만원 ▲프리미엄 2985만원 ▲익스클루시브 3198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18만원, 디젤 R2.2 모델 ▲프리미엄 3065만원 ▲익스클루시브 3278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400만원이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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