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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아들 언제가졌다는 질문에 "가장 체력좋아 스치기만 해도 나왔다"

입력 : 2014-12-17 13:25:48 수정 : 2014-12-17 13: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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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아들 언제가졌다는 질문에 "가장 체력좋아 스치기만 해도 나왔다"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아들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에는 개그맨 부부 윤형빈, 정경미가 탑승해 결혼 2년차 부부의 솔직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최근 득남을 한 윤형빈-정경미 부부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산부인과 쪽에서 윤형빈과 정경미 사이에서 김수현이 나왔다고 했다"며 두 사람의 아들 윤준의 외모를 언급했다.

이에 윤형빈은 "애기만 놓고보면 윤형빈-정경미 커플 애기인지, 장동건-고소영(장고) 커플 애기인지 티가 안 날 정도다"며 아들의 뛰어난 비주얼을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윤형빈은 "처음 아들을 보았을 때 진한 쌍꺼풀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모인 우리와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정경미는 "준이가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집에서 아들을 안고 있을 때 윤형빈이 들어와 아들과 나를 함께 안아줄 때면 가족이 똘똘 뭉친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윤형빈, 정경미는 지난 해 결혼 발표 직후 '택시'에 탑승해 닭살 예비부부의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정경미는 윤형빈이 격투기 데뷔전을 앞두고 있을 때 팬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정경미는 "그 때 사람들이 다들 얘기하기를 (윤형빈이) 훈련 나가서 연습하기 바빠 죽겠는데 언제 아들을 가졌느냐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윤형빈은 "그 때가 체력이 가장 좋을 때였다"며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슥하고 스치면 나올 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오만석은 "스치기만 했는데 아들을 임신했다는 이야기냐"라며 다시 한 번 강조해 폭소케 했다.

윤형빈 아들, 윤형빈 정경미 부부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아들, 김수현 있네" "윤형빈 아들, 다행이다" "윤형빈 아들, 잘생겼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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