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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무속인 김씨의 무서운 '세뇌'...거듭된 반전의 '진실'

입력 : 2015-08-02 09:18:16 수정 : 2015-08-02 10: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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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무속인 김씨의 무서운 '세뇌'...거듭된 반전의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세모자 사건을 파헤치면서 반전이 거듭돼 그 중심에 선 무속인 김씨가 집중 조명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모자 사건의 2회가 펼쳐진 가운데 그 중심에 선 무속인 김씨의 과거 행각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세모자의 친인척인 어머니 A씨의 친언니와 형부가 등장, 이들은 과거 무속인 김씨로 인해 동생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충격적인 말을 전했다.

이어 방송에서 허 목사 또한 무속인 김씨의 조종으로 인해 상황이 변했다는 주장을 했고, 제작진 측은 무속인 김씨의 자택과 그의 과거를 파헤치며 진실에 다가가고자 했다.

이때 무속인 김씨가 과거 모 방송 매체를 통해 사기 행각을 벌였던 무속인으로 심층 취재 당했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그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한 부부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피해 남성은 무속인 김씨로 인해 사업을 탕진, 그로 인해 돈이 떨어지자 자신의 딸마저 학교를 그만두게 하고 술집에 보내라는 조언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해 경악케 했다.

또 이날 방송 마무리 무렵 무속인 김씨가 등장, 그가 지난 1회 방송분 이후 제작진을 찾아 와 방송을 중단할 것을 부탁한 사실이 드러나 상황까지 드러났다.

 '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어머니 A씨는 현재 경찰에 강제 소환 당한 상태며, 아이들은 분리돼 치료 중이인 것을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에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아이들이 치료가 시급"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세뇌라는게 정말 무서운것"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끔찍한 사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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