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는 26일 상간녀로 지목돼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세아가 하루 전만 해도 인스타그램을 전체 공개를 유지하다 비공개로 전환한 것은 스캔들 보도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김세아는 평소 인스타그램에 자녀와 함께한 일상 사진을 올리는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해왔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세아가 Y회계법인 부회장 B씨의 아내로부터 혼인 파탄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1억원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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