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인공 허도령역을 맡은 가수겸 뮤지컬배우 심신과 뮤지컬 ‘그리스’, ‘담배가게 아가씨’에 출연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연희역의 최미소를 비롯해 임춘길(권별장), 김창준(촌장), 이종길(김생원역)등 출연배우 모두를 만나볼 수 있다.
주연배우 외에도 신택기 총감독, 황대승 음악감독, 정숙희 안무감독 등 ‘부용지애’의 주요 스태프들이 모두 참석해 새로워진 2016 ‘부용지애’를 소개하고 공연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부용지애’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의 빼어난 절경을 활용한 대형 공연으로 8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5일간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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