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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 '피카츄' 잡는 법 공개돼 "찬물"

입력 : 2016-07-23 11:05:00 수정 : 2016-07-23 16: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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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캐릭터를 만들어낸 일본에서 '포켓몬 고' 서비스가 시작된 지 단 하루 만에 몬스터 ‘피카츄’  잡는 법이 공개돼 흥행에 찬물을 끼얹었다.

22일 일본 게임포털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사용법 등을 익히는 튜토리얼에 등장하는 3마리 몬스터를 무시하고 이동을 반복적으로 하면 피카츄가 등장하는 버그성 이벤트가 발생하고 있다.
튜토리얼에 등장하는 3마리 몬스터를 무시하고 이동을 반복적으로 하면 피카츄가 등장한다. 좌측 노란색이 피카츄다.
피카츄를 보유한 사용자의 화면.
확인 차 앞서 설명한 방법으로 플레이하자 3번째 시도에서 피카츄가 등장했다. 피카츄는 사용자를 돕는 동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한 사용자는 "고생해서 피카츄를 얻은 보람이 사라진다"며 "알아도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의견을 남겼다. 

게임 포털 측은 “피카츄의 희귀성은 알 수 없지만 서비스 초기에 등장한 버그성 이벤트로 흥미가 떨어지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게이머들의 목소릴 담았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일본 게임포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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