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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수지 어쩌나 …'질투의 화신', 고작 2회 만에 '함틋' 제쳐

입력 : 2016-08-26 10:11:39 수정 : 2016-08-26 1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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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이 기분 좋은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회 시청률은 8.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7.3%) 보다 1.0%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수목극 1위에 오른 MBC 'W'는 이전 방송분이 기록한 12.3%에서 0.1%P 하락한 12.2%를 나타냈다. 그간 2위를 지켰던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지난 방송분(8.0%) 보다 0.3%P 하락한 7.7%로 동시간대 3위로 주저앉았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고는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하고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자신을 짝사랑했던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질투를 느끼며 전세역전된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마다 성공한 공효진의 이름값이 이번에도 통할지 앞으로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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