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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4 흥돋우는 MC 될 것"…강호동 약발 통할까

입력 : 2016-09-27 15:19:09 수정 : 2016-09-27 1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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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백종원의 뒤를 이어 '한식대첩4'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올리브TV '한식대첩4' 제작발표회에서 "이미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영광스러우면서도 부담된다"고 첫 요리 경연 프로그램 MC를 맡은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이 현장의 흥을 돋우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곳에서 익살스러운 부분을 잘 살리는 것"이라며 "전문성은 부족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다. 현장에 와 있는듯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식대첩4'는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벌이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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