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시선추적장치'로 본 남녀의 스타일 선호도…근육질? 글래머?

관련이슈 오늘의 HOT 뉴스

입력 : 2016-12-02 18:04:48 수정 : 2016-12-05 14:56:2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영국 데일리메일이 시선 추적 장치를 통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성 스타일, 남성이 선호하는 여성 스타일을 알아봤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에는 근육질 실험남을 시작으로 호리호리한 보이쉬 스타일과 그리스 신화에 나올법한 문신을 새긴 힙스터 스타일 등 3명의 실험남이 여성 10명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시선의 움직임을 체크. 여성들이 어떤 스타일의 실험남이 여성들의 시선을 받나 살폈다.

실험에 참여한 여성들은 속옷 차림의 남성 3명과 대화하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호리호리한 스타일의 실험남을 가장 많이(40%) 바라봤다. 이어 힙스터 스타일 31%, 근육질 실험남은 29%로 나타나 근육질 남성이 가장 인기가 많을 것이란 예상을 뒤집는 결과가 나타냈다.
한편 남성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슬림하고, 탄력적이며 글래머스한 실험녀 3명과 대화를 나누게 하며 남성들의 시선을 살폈다.

그 결과 남성은 글래머스한 실험녀가 예상처럼 36%로 가장 많은 시선을 받았고, 이어 탄탄한 몸매의 실험녀 35%, 다소 빈약해 보이는 슬림한 실험녀는 29%로 가장 적었다.
데일리메일은 일반적으로 남성은 근육질, 여성은 글래머스한 이성에게 시선을 사로잡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하지만 사람마다 호감의 차이는 있다고 전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