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측은 21일 국정감사기간 이뤄진 최 위원장 딸 결혼식과 관련해 최 의원이 정확한 결혼식 날짜를 유튜브 방송을 보고 알았다고 해명했다. 최 위원장 의원실의 박진형 보좌관은 21일 최 의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 의원 자녀는 20살 때부터 독립해 10년 가까이 홀로 생활해왔다. 결혼식 날짜와 장소 역시 어머니 관여 없이 자녀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보좌관은 “최 의원은 국회 일정과 의정
최근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여성 연예인들의 ‘왕따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서로 경쟁하고 비교되는 무대 뒤, 누군가는 웃었지만 누군가는 외로웠던 연예계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연예계 안에서 동료들 사이의 따돌림 경험을 털어놓는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배우 겸 가수 남규리의 경험이 대표적으로 회자된다. 남규리는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과거 여배우 모임에 나갔지만 자신이 그 모임 안에서 배제돼 있었다는 사실을 뒤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LTI)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 상승 불안감에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물론 경제 불황에 따른 카드대출·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모두 증가한 결과로, 전 연령대에서 모두 늘었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우리나라 LTI는 237.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