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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임신'...내년 출산 예정 배우 조보아가 내년에 엄마가 된다. 조보아의 소속사는 2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그는 임신 중기이며 내년 출산 예정이다. 그는 대학시절 비행기 승무원을 준비했으나 배우에 매력을 느껴 연기 전공으로 편입했다. 이후 2014년 ‘가시’, 2020년 ‘구미호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고, 2024년 10월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다음은 여러 매체에서 보도 된 조보아 임신에 대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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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186cm 명문대 훈남 아들 공개… 탁재훈이 모델로 데뷔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68년 7월생으로 올해 57세인 그는 1988년 모델라인 17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179cm 모델치고는 작은 키 때문에 큰 쇼에는 거의 서보지 못했다. 이후 1993년 11월 MBC ‘경찰청 사람들’ 22회 ‘이 코트 제 거예요’ 편에서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던 1998년 신정환과 함께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를 결성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들은 2002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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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후배들과 한 무대 서니 뭉클”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둔 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지난 22∼23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한터 음악 페스티벌’(이하 한음페)에서 6년여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24일 주최사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행사에는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 H.O.T.를 비롯해 2AM, 틴탑,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트리플에스, 신인 보이그룹 아이덴티티가 출연했다. H.O.T. 다섯 멤버가 한 무대를 꾸미는 것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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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감초연기’ 원로 배우 남포동 별세 1970~90년대 코믹한 감초 연기를 선보였던 원로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23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1965년 코미디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한 남포동은 ‘고래사냥’(1984), ‘겨울 나그네’(1986), ‘투캅스 2’(1996), ‘투캅스 3’(1998) 등 영화에서 코믹한 연기로 사랑받았다. 고인은 2009년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아 간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