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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고교, 폭발물 설치 신고로 400여명 긴급 대피 29일 오전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고등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학교 측은 곧바로 수업 중이던 재학생 400여명을 긴급하교시켰으며, 소방서는 담당 인력을 투입해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 중이다. 29일 인천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쯤 강화고등학교에 “학내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내용이 적힌 팩스가 들어왔다. 학교 측은 경찰·소방에 이를 알렸고, 공동대응에 나선 당국은 만일 상황을 우려해 학생과 교직원 등 학내에 있던 약 400명을 즉각 대피시켰다. 강화고교 재학생은 1학년과 2학년 각각 150명, 3학년에 147명 등 모두 450여명이 현원으로 등록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교내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안전이 확보대는 대로 학사 일정을 재개시킬 방침이다. 2025-08-29 1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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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음주운전 당시 0.187% 만취… 전교조는 침묵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을 당시 만취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03년 10월17일 오전 1시44분쯤 대전시 용문동 소재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87%였다. 이는 면허가 취소되는 만취 수준이다. 음주운전 처벌 기준은 현재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면허 정지, ‘0.08% 이상’은 면허 취소다. 최 후보자가 적발된 2003년에는 ‘0.05∼0.1% 미만’ 면허 정지, ‘0.1% 이상’ 면허 취소였다. 다만 최 후보자는 사고가 아닌 단속에서 적발된 것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자는 없었다. 최 후보자는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경찰청은 앞서 최 후보자의 혈중알코올농도에 대해 “개인의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어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이에 대한 비판 목소리 2025-08-29 10: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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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김정은 APEC 방문 가능성, 낮다고 봐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에이펙 참석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커졌다고 생각한다”고, 김 위원장의 참석 가능성에는 “낮다고 봐야 되겠죠”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인지를 묻는 질문에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비공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권유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슬기로운 제안”이라고 답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하기도 했다. 위 실장은 다만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북·미 대화가 성사될 가능성에 대해 “모르겠다. 두고 봐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북한이 우리와의 대화는 물론 미국과의 대화까지도 하려는 의지를 내비치지 않는 2025-08-29 1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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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4성 장군 모두 교체하나… 비육사 약진 가능성 조만간 단행될 이재명 정부의 첫 군 수뇌부 인사에서 현역 4성 장군을 전원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군을 혁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군 내 인사적체를 해소해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29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차기 합참의장 임명이 유력했던 강신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계엄과 무관하다는 입장이었던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행,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명수 합참의장이 모두 교체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최소 1명은 남았던 전례가 깨지는 셈이다. 군 서열 1위이자 한반도 전구 작전을 담당하는 합참의장은 육사, 육군 인사권이 있는 육군참모총장은 비육사 출신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합참의장으로는 김규하(육사 47기) 육군 미사일전략사령관 등이 거론된다. 김 사령관은 이두희 국방부 차관의 후임으로 지난해 4월 육군 미사일전략사령관에 임명됐다. 육군참모총장에는 고현석(학군사관 29기) 참모차장의 승진 2025-08-29 08: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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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치밀한 계산' 깔린 방중길… 4가지 노림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3일 중국 항일전쟁 승전(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미·중 경쟁 격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다중 포석’으로 풀이된다. 대러 밀착으로 소원해진 중국과의 관계를 복원해 외교를 다변화하고, 중·러가 주도하는 국제무대에 합류함으로써 신냉전 질서에 적극 대응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동시에 핵보유국 지위 확보를 위한 대미 협상력을 높이며 북·미 대화 재개를 준비하는 행보로도 해석된다.김 위원장이 27개국 정상이 한데 모이는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는 건 수령제인 북한 체제를 고려하면 일종의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평가된다. 김 위원장이 여러 정상 가운데 섞여 ‘원 오브 뎀’으로 비치는 다자외교 무대는 최고지도자가 주인공이어야 하는 북한의 ‘유일 영도체계’ 성격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의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은 열병식을 비롯해 다자 외교무대에 여러 2025-08-29 08: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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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李-트럼프 강한 업무관계 형성" 한국계 미국 연방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ㆍ뉴저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대통령 사이의 강한 업무관계(working relationship)를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워싱턴 DC의 의회 건물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한미정상회담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한을 공언한 점,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일 3자 협력을 강조한 점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상회담에 앞서 지난 18일 서울에서, 지난 24일 워싱턴에서 각각 이 대통령과 만났던 김 의원은 "개인적, 전략적 차원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구축에 집중할 것"을 이 대통령에게 조언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전략적 동맹관계임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 당일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 2025-08-29 06: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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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 정리한 저축은행, 상반기 2500억원 흑자 올해 상반기 국내 저축은행이 2000억원대 흑자를 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 정리 여파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낸 것인데, 1분기 9%대까지 치솟았던 연체율도 7%대로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상반기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저축은행 79곳의 당기순이익은 257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에는 395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이번에 흑자로 전환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그간 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고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한 결과 대손비용이 감소하면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업권은 상반기 공동펀드를 조성해 1조4000억원 규모의 PF 부실채권을 정리했다.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6월 말 저축은행 연체율은 7.53%로 작년 말(8.52%) 대비 0.99%포인트 하락했다. 저축은행 연체율은 작년 말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분기 말에는 9%까지 치솟았는데, 2분기에 2025-08-29 12: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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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안 낸 배경은 이재명정부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과 같은 문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은 배경에는 지난달 이뤄진 관세 협상 내용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등을 두고 양측의 견해차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실은 한·미 상호 관세율 명문화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외교가에 따르면 한·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워싱턴 정상회담을 전후해 회담 결과물을 담을 문서 문구를 조율했으나, 성명이나 공동 언론발표문 등 합의 문서는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양측은 대미 투자 패키지 등 관세 협상 세부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안보 분야도 추후 한·미 안보협의회(SCM) 등을 계기로 논의가 계속될 전망이다. 문서 불발의 핵심 이유는 지난달 30일 한·미가 합의한 관세 협상 내용을 정상회담 결과에 어떻게 반영할지를 두고 양측이 이견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3500억달러 규모로 발표된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대출 보증 등 실제 이행 방식에서 2025-08-28 2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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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직원들 ”가자지구 참상 집단학살로 규정해야“ 국제 인권 상황을 모니터하는 500여명 이상의 유엔 직원들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서 최근 벌어지고 있는 참상을 집단학살로 규정해달라고 촉구하는 단체 서한을 유엔 인권 최고 수장에게 보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직원 500여명은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에게 보냈다. 해당 서한은 최근 가자지구에서 기록된 위반 행위의 규모, 범위, 성격을 토대로 볼 때 집단학살의 법적 기준이 채워진 것으로 판단할수 있다면서 튀르크 대표가 가자지구 상황을 ‘현재 진행 중인 집단학살’로 명시적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직원들은 해당 서안에서 “OHCHR은 집단학살 행위를 고발할 강력한 법적, 도덕적 책임이 있다”면서 튀르크 대표에게 “선명하고 공개적인 입장”을 취할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또 ”현재진행중인 집단학살을 고발하는 데 실패한다면 이는 유엔과 인권체계의 신뢰를 깎아내릴 것“이라고 덧붙였 2025-08-29 1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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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직장인 건보료 월 2235원 더 낸다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2년 만에 인상된다. 직장 가입자는 월평균 2235원을 더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내년도 건보료율을 7.19%로, 현행보다 1.48%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건정심은 “건보 재정은 안정적이지만 그간의 건보료율 동결과 저성장 기조로 인해 건보 수입 기반이 약화한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한 지출이 커지는 등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인상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건보 직장 가입자가 본인 부담해야 하는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15만8464원에서 내년 16만699원으로 2235원 오른다. 직장 가입자는 소득에 따른 건보료를 회사와 절반씩 나눠 낸다. 건보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8만8962원에서 내년 9만242원으로 1280원 오른다. 건보료는 2010년부터 2026년까지 17년간 2017년과 2024년, 2025년 3회 동결된 것을 제외하면 거의 해마다 2025-08-28 18: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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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기업회장 타깃… 390억 턴 해킹단 검거 수백억원의 금융 자산을 편취한 국제해킹조직 일당이 검거됐다. 금융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비대면 본인인증 체계의 허점을 노린 전례 없는 사건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알뜰폰 무단 개통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본인인증을 하고 금융 자산을 탈취한 중국 국적 총책 등 조직원 18명을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 11개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이 2023년 7월부터 2025년 4월까지 피해자 16명으로부터 빼돌린 돈은 약 390억원에 달한다. 범행을 시도했지만 금융기관에서 이상거래로 감지돼 실패한 금액도 250억원가량이다. 이들은 교정시설에 수감돼 있는 기업 회장이나 해외에 나가 있는 연예인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금융자산 탈취를 위한 본인인증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알림이 가 범행이 발각되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도 입대 직후인 지난해 1월 84억원 상당 하이브 주식을 탈취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범행 대상으로 겨냥해 계좌 잔액을 확인한 피해 2025-08-28 2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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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비자 발급’ 세 번째 소송 1심 승소 가수 유승준(49·스티브 승준 유·사진)씨가 재외동포(F-4)비자 발급을 거부하는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세 번째 소송의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이정원)는 28일 유씨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입국 금지 결정 사유가 소멸하지 않았다고 보고 사증 발급을 거부한 처분은 위법하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유씨에게 대한민국의 안전 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거부 처분으로 얻게 되는 공익에 비해 침해되는 유씨의 불이익이 지나치게 커 비례의 원칙을 위반한 재량권 일탈·남용의 위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과거 유씨의 행위가 적절했다고 판단하는 건 아니다”면서도 “국민들의 비판적 의식 수준에 비춰 유씨의 존재로 대한민국에 위해를 가할 우려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유씨가 법무부를 상대로 2025-08-28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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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톨릭 학교의 비극…예배 보던 학생에 총기난사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가톨릭학교에서 개학 첫 주를 맞아 미사를 진행 중이던 학생들을 겨냥한 총기 난사 사건이 27일(현지시간)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숨졌다. 현장에서 사망한 총격범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증오하는 글귀를 남긴 데다 종교시설에 무차별 난사를 한 점을 미뤄 증오범죄일 가능성이 크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학교에서 소총 등으로 무장한 범인이 교내 성당 창문을 통해 미사 중이던 아이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총격으로 성당에 있던 8살, 10살 어린이가 숨졌다. 또 어린이 14명을 포함해 1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 당국은 다친 어린이 가운데 2명의 부상 정도는 심각하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은 “약 4분 동안 50발에 가까운 총성이 들렸다. 너무 많고 불규칙적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총과 권총 등으로 무장한 범인은 범행 뒤 성당 뒤쪽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192 2025-08-28 2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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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무임승차 손실’ 年 500억 더 는다 서울지하철 기본운임이 오르면서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무임수송 손실액이 연간 500억원 넘게 추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무임수송에 따른 전국 6개 도시철도 손실액은 지난해 기준 7000억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도시철도공사와 광역자치단체는 무임수송을 결정한 중앙정부가 적자액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국토교통부 등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2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서울지하철에서 무임수송으로 발생한 손실액은 390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올 1∼5월 월평균 손실액(347억9900만원)보다 12.3%(42억7000만원) 늘어난 규모다. 6월28일부터 서울지하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오르면서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 폭도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하철 운임 인상으로 서울교통공사는 무임수송 손실액만 1년간 500억원이 넘게 추가될 것으로 추산했다.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은 도시철도를 운영 중인 2025-08-28 17: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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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 산단 입주 땐 최대 75% 취득세 감면 정부가 84곳의 인구감소지역 산업·물류·관광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게 지방세를 대폭 감면한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는 최대 75%의 취득세 감면율을 적용한다.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해당지역 주민을 우선 고용하는 경우엔 소득세 세액 공제(1인당 45만원·중소기업 70만원) 혜택도 준다.행정안전부는 28일 지방세발전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지방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지방세 감면율을 인구감소지역, 비수도권, 수도권 순으로 차등 적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예컨대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경우 수도권에선 취득세 감면율이 기존 50%에서 35%로 낮아진다. 반면 비수도권은 기존과 동일하고, 인구감소지역은 75%로 높아진다. 물류단지도 산업단지 감면율과 동일하다. 관광단지에 입주하는 시행자의 경우 수도권에서 취득세 감면율이 25%에서 10%로 낮아지는 반면 비수도권은 25%, 인구감소지역은 40% 등으로 같거나 올라간다.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새로 낼 경우 부동산 취득 2025-08-28 21: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