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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주한이란대사 아그레망 승인… 韓 ‘전후재건 모델’에도 관심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로 한·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차기 주한이란대사에 아흐마드 에르파니안 전 주짐바브웨 이란대사가 내정됐다. 우리 정부의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 절차도 완료돼 이르면 이달 말 서울에 부임할 예정이다. 14일 외교가에 따르면 에르파니안 대사 내정자는 이란 외무부 아프리카 제2국장과 주마다가스카르대사관 대사대리, 주짐바브웨대사 등을 역임한 ‘아프리카통’이다. 서방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아프리카를 경제·외교적 돌파구로 중시해왔다.에르파니안 대사 내정자는 한국 부임을 앞두고 미·이란 전쟁 이후를 대비한 경제외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지난 7월18일 테헤란상공회의소를 찾아 이란-한국 공동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테헤란-서울 무역관계 복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란-한국 공동상공회의소는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지원하는 이란 측 민간 경제단체다. 지난달 27일에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주재한 환송행사에서 한국과의 양자관계 발전 잠재력과 협력 2026-09-14 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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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추석 연휴, 여행 대신 고향 찾는다…부모님 용돈 평균 30만원 올해 추석 연휴에는 여행 대신 고향을 찾아가는 소비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추석 연휴 기간 예상 지출액은 2년 연속 70만원대를 기록했는데, 명절 지출에 대한 부담감은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졌다. 14일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 따르면 전국 만 20~69세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0일 실시한 ‘2026년 추석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올해 추석 연휴에 귀성하겠다는 응답은 44.2%로 지난해 36.4%보다 7.8%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국내여행 계획은 23.2%에서 17.9%로 5.3%포인트 감소했고, 해외여행도 5.7%에서 2.8%로 줄었다. 전체 응답 가운데에서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이 44.7%로 가장 많았고, 귀성(44.2%), 성묘·납골당 방문(23.2%), 형제자매·친인척 방문(18.9%), 국내여행(17.9%) 등이 뒤를 이었다. 짧아진 연휴 탓에 장거리 여행보다는 집에서 쉬거나 고향과 부모님을 찾는 등 가족 중심으로 명절을 보내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2026-09-14 1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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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지휘 안 받는 노동감독관 ‘불안한 증원’ 고용노동부가 인사혁신처에 요청할 내년도 7·9급 국가공무원 정기공채 인원이 1200∼1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 선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정부 소속으로 노동감독을 하는 공무원은 내년 982명까지 늘어난다. 이러한 공격적인 증원에도 현장에선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른 우려가 터져 나오고 있다. 14일 노동부에 따르면 노동감독관 현원은 3800명으로 정원(5131명) 대비 1331명 부족하다. 충원율로 따지면 74.1%다. 90%를 웃도는 노동부 전체 직렬의 충원율과 비교해도 현격히 낮다. 노동부는 11월 중 인사혁신처에 요청할 내년 7·9급 정기공채 선발 규모를 1200∼1500명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공채 선발 규모는 2021년 이후 최대다. 문재인정부 당시 노동부는 1400명 이상을 요청해 최종 1200명을 선발했다. 노동부는 선발 인원 전부를 감독관으로 보내진 않겠지만, 충원율이 낮은 만큼 감독 직렬로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최종 2026-09-14 2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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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 제청때마다 후보추천위 구성해야”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대법관 후보 재제청 사태와 관련해 “법 문헌 자체만 보면 후보자를 추천(제청)할 때마다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게 돼 있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의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에 대해선 “절차적인 진행이 다소 이례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 후보에 대한 재제청 사태와 관련해 ‘법원조직법 규정은 대법관 후보자 제청 때마다 추천위를 구성한다고 돼 있는데 여기에 해석의 여지가 있냐’는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다만 규정의 문언과 별개로 “여러 가지 고려는 있다고 본다”며 여지를 뒀다. 윤 의원은 ‘지금 김 후보자를 추천한 추천위는 존재하느냐, 해산된 것으로 간주하느냐’고도 물었고, 김 후보자는 “법조문에서 해산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재제청 문제를 둘러싼 청와대와 사법 2026-09-14 2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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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반대” 기존 입장서 선회… 김지용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 공감”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김지용(사진)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검찰 개혁 핵심인 수사와 기소 분리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라는 여권의 요구에 “수사·기소 분리라는 형사 사법 개혁의 대원칙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했던 4년여 전과 입장을 바꾼 것이다. 김 후보자는 14일 기자들을 만나 “제가 몸담았던 검찰이 국민 신뢰를 잃고 폐지까지 이르게 된 점을 깊이 성찰하고 있다”며 “과거 보완수사 필요성을 주장했던 것은 범죄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우려와 신념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국회 입법 취지를 존중해 중수청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새로운 형사 사법 제도가 국민 신뢰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국가의 형사 사법 제도는 ‘범죄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소신도 밝혔다. 그는 2022년 4월 검수완박 국면 당시 “국민 인권 2026-09-14 2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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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공항 ‘공조’에… 외화 밀반출 적발 ‘쑥’ 인천국제공항에서 외화를 몰래 반출하려다 적발돼 세관에 넘겨진 사례가 2022년 이후 2000건을 넘었다. 적발 금액은 8000만달러 이상이었다. 올해 상반기 적발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공사가 세관에 인계한 외화 밀반출 적발은 모두 2040건으로 집계됐다. 적발 금액은 총 8138만달러(약 1094억원)다. 연도별로는 2022년 452건(1097만달러), 2023년 426건(1115만달러), 2024년 466건(2753만달러), 2025년 460건(2484만달러)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236건(689만달러)이 적발돼, 지난해 같은 기간 191건보다 24% 증가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적발 건수가 늘어난 데 대해 외화 판독시설을 마련하고 세관이 전담인력을 늘리는 등 양 기관의 협업을 강화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제1· 2026-09-14 19: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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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미 고위급 국방회의… 호르무즈 파병 논의 주목 한·미 국방 당국의 고위급 회의체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16∼18일 사흘간 부산에서 개최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연합방위태세, 조선건조 협력 등 양국 안보현안 전반을 논의한다.14일 국방부에 따르면 KIDD는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조지 르무어 미국 전쟁부 동아시아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를 맡고, 양국 국방·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도 참석한다. KIDD 회의는 양국 간 적시적이고 효과적인 안보 협의를 위해 2011년 시작한 회의체로, 매년 1∼2차례 한·미가 번갈아 가며 개최해 왔다.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28차 회의 이후 약 4개월 만인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이 한국 등 동맹국에 지속해 요구해 온 호르무즈 파병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파병 여부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지난주 현지조사단을 아랍에미리트(UAE)로 보내는 등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조사단은 중동 군사 거점과 기항지를 확인하고, 정비·보급 2026-09-14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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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 필요한 서민들… 마통, 7개월 새 6조원 폭증 은행권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6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저신용자가 저축은행에서 빌린 생활안정대출은 두 달 만에 2500억원을 넘어섰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로 은행 문턱이 높아지자 한도 내에서 언제든 빼 쓸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과 소득을 따지지 않는 생활안정대출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14일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올해 7월 말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은 69조728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63조6409억원)보다 6조874억원(9.6%) 증가한 규모다. 대출 잔액은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아니라 실제 통장에서 빌려 쓴 금액이다. 7개월 동안 대출 잔액은 급증했으나 계좌 수는 소폭 증가에 그쳤다. 기존에 통장을 만들어둔 차주들이 급전이 필요해지자 대출액을 늘린 셈이다. 이 기간 마이너스통장 계좌 수는 486만9319개에서 489만3636개로 2만4317개(0.5%) 늘어났다. 2026-09-14 21: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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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YTN 통매각, 이동관 부당 개입”… 범여권 “매각 취소를” 윤석열정부 당시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을 당초 계획과 달리 전량 ‘통매각’한 과정에 이동관 당시 방송통신위원장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감사원이 판단했다. 감사원은 이 전 위원장과 강경성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현 코트라 사장)에 대한 수사참고자료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보냈다. 법원이 앞서 ‘2인 체제’ 방통위가 유진그룹을 YTN 최다액출자자로 승인한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결한 데 이어 매각 과정의 문제까지 확인되면서, 그동안 YTN 매각의 부당성과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를 요구해온 범여권의 주장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14일 감사원에 따르면 YTN 지분을 보유하던 한전KDN과 마사회는 2022년 11월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라 합산 지분 30.95% 가운데 29.99%를 매각하는 공동 매각협약을 체결했다. 대기업 등이 방송사 지분 30% 이상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한 방송법 규정을 고려하면서 잠재적 매수자의 참여 폭을 넓혀 매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6-09-14 2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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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폴란드 코앞 드론 공습… EU·나토 동맹국 고위직 노린 듯 유럽 전·현직 고위 인사를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의 공습이 발생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국경을 넘어 러시아가 유럽연합(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 등 인근 국가로 공격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는 의혹이 커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당국은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 국경에서 2㎞ 떨어진 우크라이나 서부 야호딘역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영 철도 운영사인 우크르잘리즈니차는 텔레그램 게시물을 통해 “(이번 공격의) 당초 표적은 사실 예정보다 일찍 역을 떠난 ‘외교 열차’였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와 칼 빌트 전 스웨덴 총리, 조너선 파월 영국 국가안보보좌관 등 EU 고위 관계자들이 탑승한 외교 열차가 우크라이나 국경 전 마지막 기차역인 야호딘역을 출발한 직후 러시아 드론이 공습해 정차 중이던 다른 열차를 타격했다. 드론 공격 당시에는 2026-09-14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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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먹통’ 1200명 구제… 경쟁률 보고 ‘눈치지원’ 땐 취소 검토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로 피해를 본 수험생 구제 절차가 장애 발생 사흘 만인 14일 시작됐다. 교육부는 장애 발생 시 전산 이력이 확인된 수험생에 한해 마지막 원서 작성 이력 1건만 인정해 구제하기로 했다. 교육 당국은 민간업체에 맡기는 원서접수 시스템을 직접 관리로 전환할지 검토에 착수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번 구제 대상은 유웨이어플라이가 접수를 대행하는 경북대·경희대·국민대·중앙대·제주대·서울과학기술대 등 56개 대학 지원자다. 시스템 장애로 원서접수를 하지 못했거나, 다른 대행사인 진학사어플라이를 통해 차선책으로 다른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들도 구제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추산한 최대 피해 수험생 수는 약 1200명이고, 이날 낮 12시 기준 302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구제 여부를 가르는 핵심 기준은 장애 발생 당시인 11일 오후 5시50분 수험생의 전산상 기록이다. 당시 유웨이 시스템에 접속해 원서 작성이나 전형료 결제를 시도한 기록이 남아 있어 2026-09-14 22: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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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선 놓고 ‘내전’ 격화… 지지율도 국힘에 역전 당해 지방선거 이후 범여권에서 이어진 갈등의 밑바닥에는 집권 2년차 여권이 어디에 무게를 둘 것인지를 둘러싼 노선 차이가 자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민생·실용·확장’과 국민적 공감을 앞세운 개혁을 강조하는 반면, 당내에서는 핵심 지지층을 묶고 검찰·사법개혁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당 밖에서는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의 외연 확대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구조적 다수’ 구상도 마찰을 빚고 있다.◆‘책임·확장’ vs ‘강한 개혁’… 노선차 이 대통령은 지방선거 직후인 지난 6월 “집권 여당은 신념의 언어보다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 진영이 아닌 국민을 향하는 정치를 주문했다. 김 대표 역시 지난달 “민생·실용·확장 노선이 우리 정부의 노선이고 이번에 선택된 당의 노선”이라고 못 박았다. 정청래 의원은 다른 역할론을 제시해왔다. 정 의원은 “이재명정부가 성공하려면 핵심 코어 지지층이 잘 뭉쳐 있어야 한다”고 한 데 이어 “당은 왼 2026-09-14 22: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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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싸 공치사” 연일 한동훈 때리는 국힘 국민의힘이 두 달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앞선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당내에서는 계파 갈등이 다시 격해지고 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세를 주도하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놓고 당권파가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치기 어린 욕심”이라고 깎아내리자 한 의원은 “당권파가 발목 잡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맞받았다. 지지율 상승이 당내 결속의 계기가 되기보다 ‘누가 상승세를 이끌었느냐’를 둘러싼 공로 경쟁으로 번지는 가운데, 현역 의원 징계 재심까지 맞물리며 갈등 전선이 넓어지고 있다.당권파인 조광한 지명직 최고위원은 14일 YTN라디오에서 한 의원의 김 후보자 공세를 두고 “전투에서 다소 승리했다고 그것이 전쟁의 승리로 가지는 않는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스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하는 치기 어린 욕심으로 읽힌다”며 한 의원의 공세가 김 후보자 부적격 논란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한 의원의 녹취 입수 경로를 ‘검찰 수사기록 불법 유출’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본질 2026-09-14 22: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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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절반 이상 AI 업무에 도입… 81% “생산성 업” 국내 기업 절반 이상이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등 AI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I를 활용하는 기업은 생산성 향상 효과를 체감하고 있으나 전사적 확산을 위한 전략과 인재, 거버넌스 기반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트랜드 파트너스에 의뢰해 진행한 ‘2026년 한국의 AI 잠재력 발현’ 보고서를 보면 현재 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은 58%였다. 전년(48%)보다 10%포인트 올랐다. 최근 1년간 AI를 새로 도입한 기업이 약 62만4000곳으로 1분당 한 곳 이상이 AI를 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기업 리더와 일반 국민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I 도입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AI 도입 기업의 81%는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답했고, 주당 평균 14시간을 절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이 늘었다는 기업은 58%였다. 도입 기업의 84%는 향후 12개월 안에 2026-09-14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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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의무복무 기간’ 불구하고… 지역의사제 첫 수시 11.08대 1 2027학년도 대입에 처음 도입된 지역의사제 수시모집 전형에 5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들면서 평균 1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년 의무복무 기간’이 없는 지역인재전형 경쟁률보다 높게 형성됐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내년도 수시모집에서 전국 31개 의대 지역의사제 전형 456명 모집에 5076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 경인권 4개 의대는 22명 모집에 192명이 지원해 8.73대 1, 지방권 27개 의대는 436명 모집에 4884명이 지원해 11.20대 1로 집계됐다. 지방권에서는 호남권의 경쟁률이 13.35대 1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권 12.60대 1, 부산·울산·경남권 12.31대 1, 충청권 10.76대 1, 강원권 8.02대 1, 제주권 4.65대 1 순이었다. 대학별로는 고신대가 7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해 23.00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대 21.29대 1, 동아대 19.53대 1, 조선대 16.89대 1, 건국대 글로 2026-09-14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