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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 낮 기온 20도 이상

, 이슈팀

입력 : 2024-04-20 18:00:00 수정 : 2024-04-20 1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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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14∼23도
경상권 해안에선 강한 바람

일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비가 내리는 지난 15일 대구 북구 노곡교에서 우산을 쓴 한 학생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새벽에 그치겠으나 전남권은 낮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저녁까지, 제주도는 22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1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부산·울산·경남 20∼60㎜, 강원영동, 광주·전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10∼40㎜, 대구·경북 5∼30㎜,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5∼20㎜, 울릉도·독도 5∼10㎜다. 제주도 북부·서부는 20∼60㎜, 그 밖의 제주도 지역은 30∼80㎜(많은 곳 산지 120㎜ 이상)의 비가 22일까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14∼22도 △인천 14∼21도 △수원 13∼21도 △춘천 12∼21도 △강릉 12∼16도 △청주 15∼21도 △대전 14∼20도 △세종 14∼20도 △전주 15∼21도 △광주 15∼20도 △대구 14∼19도 △부산 15∼19도 △울산 14∼17도 △창원 15∼19도 △제주 15∼19도가 되겠다.

 

경상권 해안은 22일까지 순간풍속 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오후부터 동해 먼바다에, 밤부터 동해 앞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0.5∼3.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윤준호 기자 sherp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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