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엘살바도르의 폭력·마약 카르텔 소속 갱단원들이 11일(현지시간) 테콜루카의 테러범수용센터(세코트)에 수감돼 상반신 탈의 상태에서 머리에 손깍지를 낀 채 특수부대원의 통제를 받고 있다.
강력한 갱단 척결 정책은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지난 2월 대선에서 83%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집권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이다. 부켈레 대통령은 2022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래 갱단원 8만명 이상을 잡아들였고,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중남미에서 가장 큰 감옥인 세코트를 건설했다.
국제인권단체들은 이 과정에서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수감자들이 잔혹한 방식으로 고문·살해당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는 갱단원이 아닌 무고한 미성년자 등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AI 속도조절론과 ‘죄수의 딜레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3/128/20260923517045.jpg
)
![[세계포럼] 강신철 시험대는 지금부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8/05/128/20260805523556.jpg
)
![[세계타워] 추석 밥상머리 민심의 경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3/128/20260923513398.jpg
)
![[김형배의공정과효율] 정원과 정글 사이, 경제분석의 섬세한 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02/128/20260902520076.jpg
)


![개에 쫓기던 20대 여성 사망…홍콩서 한 달 새 2명 참변 [차이나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2/300/20260922519846.jpg
)
![[아시안게임] 北응원단 앞에 나타난 '짝퉁' 김정은 "北 세뇌 깨부수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2/300/2026092250346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