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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부모님과 따로 살아본 적 없어…독립 필요성 못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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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18 09:55:35 수정 : 2025-08-18 09: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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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부모님과 따로 살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정일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 어머니, 아버지가 케어해주는 부분이 많아 독립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살고 있다. 부모님이 결혼하고 나가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여자친구가 혼자 살면 된다"고 말했고, 신동엽도 "역시 우리 보살이다. 여자친구는 어떻게 만나나 싶었는데 여자친구가 혼자 살면 되는구나"라며 감탄했다.

 

정일우는 "요즘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열애설도 없었다"고 하자 신동엽은 "참 용케 잘 피했다. 귀신같이"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형이 '젓가락질 잘하는 여자'라던데 맞냐"고 묻자 정일우는 "진짜 말조심을 해야 한다. 올해 데뷔 19년인제 19년 전아 한 얘기가 아직도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젓가락질 같은 것을 통해 가정교육이라든지 그런 걸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이야기했는데 사실 이제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신동엽은 "소개팅을할 때 콩을 쭉 뿌리고 젓가락질 초를 재라"고 남다른 소개팅을 제안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정일우는 1987년생으로 올해 38살이다. 최근 KBS 드라마 '화려한 날들'로 활약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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