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그룹 중 13년 만에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팝으로는 사상 처음이며, 전 세계 그룹 중 3주 이상 1위를 차지한 것은 2012년 이후 13년 만이다.
빌보드는 12일(이하 현지시간) 18일자 차트의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빌보드 200’에서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과 카녜이 웨스트(예·YE)의 ‘불리(BULLY)’ 등을 제치고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K팝 가수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3주간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을 통틀어 ‘빌보드 200’에서 앨범이 3주 1위를 차지한 마지막 사례는 2012~2013년 5주(비연속) 동안 정상에 올랐던 영국 포크록 밴드 멈퍼드 앤드 선스(Mumford & Sons)의 ‘바벨(Babel)’이다. ‘바벨’은 차트 진입 후 첫 3주 동안 1위(2012년 10월13~27일 자)를 지켰으며, 이후 이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을 차지한 이후 두 차례 더 1위(2013년 3월2일, 9일 자)에 올랐다.
‘아리랑’은 또한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이 발매 첫 7주 연속 1위(2025년 10월18일~11월29일 자, 총 12주 1위)를 기록한 이후 차트 진입 첫 3주를 연속 1위로 시작한 첫 번째 앨범이 됐다.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한 것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전설적 명반 ‘스릴러(Thriller)’다. 37주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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