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의 한 피난민 캠프에서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냄비를 들고 배식을 기다리고 있다. 2023년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가자지구가 봉쇄된 이후 가자지구 내 식량 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중재로 체결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이후 가자지구에 구호물자가 반입되고 있지만 제한적이다. 게다가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시작되자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식량이 줄어들면서 지역 주민 200만명이 새로운 기아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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