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앨범으로 올해 안에 컴백하는 블랙핑크(BLACKPINK)가 신규 앨범 작업 막바지 단계임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한다"며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2년 두 번째 정규앨범 'BORN PINK'(본 핑크) 활동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쳐왔다.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오는 것은 지난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제외하고 3년 만으로, 또 한 번 전 세계의 관심이 블랙핑크를 향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7월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펼치며 국내외 팬들과 만나오고 있다.
지난 7월 진행된 고양종합운동장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최지난 19일 가오슝 공연을 마쳤고 오는 24일·25일·26일은 방콕, 11월 1일·2일 자카르타, 11월 22일·23일 불라칸, 11월 29일·30일 싱가포르, 내년 1월 16일·17일·18일 도쿄, 1월 24일·25일 홍콩 공연이 예정돼 있다.
앞선 월드투어 공연이 성공적인 성과를 보이자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11월 28일 싱가포르와 2026년 1월 26일 홍콩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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