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는 포용과 공존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주역들을 찾습니다. 인구감소 시대, 다문화정책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 경쟁력입니다. 행정안전부, 성평등가족부와 함께하는 2026년 제13회 다문화정책 대상은 성숙한 다문화 사회 실현에 앞장선 기관, 기업, 그리고 공무원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설계하는 귀하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다립니다.
제13회 다문화정책대상 후보 추천 접수
◇시상부문 및 내역 : 세계일보 홈페이지 안내 배너 참조
◇접수기간 : 2025년 12월 12일(금) ~ 2026년 2월 27일(금)
◇접 수 처 : (04387)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7 센트럴파크타워 33층
세계일보 대외협력국 다문화정책 대상 담당자
◇수상자 발표 및 시상 : 2026년 3월 중 예정
◇문 의 : 02-2000-1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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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미칼럼] 筆風解慍 <필풍해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9/128/202512295168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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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미칼럼] 筆風解慍
<필풍해온> 이전 사무실에 ‘筆風解慍(필풍해온)’이라고 쓰인 서예 작품이 걸려 있었다. 창간 14주년 기념작으로 서예가 필력이 느껴지는 글이었다. 붓(글)에서 나오는 기운(바람)이 답답함을 풀어준다는 뜻 정도로 풀이된다. 중국 고사에서 유래했다고 짐작될 뿐 정확한 출처를 찾지는 못했다. 붓(글)의 바람으로 국민들의 답답함, 분노, 억울함을 풀어주는 게 언론 소명이라는 ![[설왕설래] 삼성의 독일 ZF ADAS 인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9/128/202512295168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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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삼성의 독일 ZF ADAS 인수 글로벌 2위 완성차 그룹인 폴크스바겐이 지난 16일 유럽 내 전기차 수요 둔화와 비용 부담 심화를 이유로 독일 드레스덴 공장의 전기차 생산을 종료하고 공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1937년 회사가 설립된 이후 폴크스바겐이 독일에서 생산을 중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 전환을 미루다가 미국 테슬라에 기술 주도권을 내주고, 지나치 ![[기자가만난세상] 낯선 피부색의 리더를 만난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9/128/202512295167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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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만난세상] 낯선 피부색의 리더를 만난다면 아이와 유치원, 초등학교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연히 낯선 느낌의 이름을 들을 때가 있다. 중국에서 온 유치원 친구, 유럽에서 온 어린이집의 한 살 언니, 아버지가 캄보디아인인 급우, 어머니가 베트남인인 동네 친구까지. 돌이켜보면 어린이집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우리 아이 주변에 적어도 1~2명은 이름이 낯설거나, 생김새가 낯설거나, 두 가지 모두인 ![[기고] 서울형 키즈카페가 찾아준 ‘놀 권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9/128/202512295167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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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울형 키즈카페가 찾아준 ‘놀 권리’ 2022년 5월 종로 1호점 개관 이후 3년 반 만에 135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찾은 서울형 키즈카페. 이제 서울의 180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만족도 97.9%, 재방문 희망도 98.1%라는 수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서울 시민들의 일상이 실제로 변화했다는 증거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동의 놀 권리와 양육자의 돌봄 욕구를 기반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