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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 무대인사 의상 논란 직접 해명…“이상한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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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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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이 영화 ‘카를로비바리’ 무대인사 당시 불거진 의상 논란에 대해 뒤늦게 심경을 밝혔다.

 

조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카를로비바리’ 무대인사 당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무대인사 당시 착용한 의상의 특정 부분이 부각된 사진이 확산되며 뜻하지 않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신지원이 직접 입장을 전한 것.

 

조현은 “뒤늦게 알게 된 기사들”이라며 운을 뗀 뒤 “올라온 기사들을 보고 많이 속상했다. 저도 보면서 ‘저게 뭐지, 띠용’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명 없을 때 보이지 않았던 그림자인데 왜 저 어두운 곳에서 이상한 그림자가 생겼을까 의문”이라며 “내 체형이 이상한가. 속상할 뿐”이라고 적었다.

 

무대 조명과 의상 소재, 현장의 명암 등이 겹치면서 사진 속에 의도치 않은 그림자가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

 

조현은 다소 당혹스러운 심경을 드러내면서도 자신이 출연한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그는 “그래도 저희 ‘카를로비바리’는 잘못 없어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내 인생. 왜 살고 있지. 명륜진사갈비 이어 툭튀. 또 웃긴 에피소드 박제당했다”라며 예상치 못한 논란을 비교적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조현은 지난 5일 영화 ‘카를로비바리’ VIP 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당시 버건디 컬러의 골지 소재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의상의 특정 부분이 조명과 각도에 따라 도드라져 보이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민망한 착시를 불러일으킨 것.

 

이에 조현은 직접 사진 속 현상이 의상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조명에 따른 그림자 때문이었다고 설명하며 논란을 정면으로 해명했다.

 

조현은 2016년 걸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해 조현이라는 활동명으로 가수 활동을 펼쳤다. 2021년 그룹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본명인 신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조현은 영화 ‘카를로비바리’에서 촬영감독 강하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카를로비바리’는 체코의 휴양 도시 카를로비바리를 배경으로 로맨스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감독과 제작진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생존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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