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사진·36)이 일반인 남자 친구와 내달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그의 이력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2005년부터 레이싱 모델로 입지를 쌓은 구지성은 2010년 SBS 드라마 ‘대물’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영화 ‘터치 바이 터치’를 통해 스크린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나아가 ‘공모자들’과 ‘꼭두각시’ ‘녀녀녀’ 등에서 출연했다.

2011년에는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OB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전설이다2’와 GTV 예능 ‘딜리셔스 데이’ 등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구지성은 예비신랑과 약 10년 간 친구로 지내다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랑은 건설회사에 재직 중이다

한편 구지성은 오는 6월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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